순간적인 악취 제거로 축사 악취를 해결

입력
2021.05.28 01:10
기자
[2021 녹색에너지우수기업대상]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대표 고정환)는 설립 이후 약 5년간 집중 연구개발해온 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용 대기방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축산 악취제거 분야에 적용해 혁신적인 신제품인 플라가드 ‘ECS CA-100’을 선보였다.

제품의 특징은 ‘악취 분자가 저온플라즈마 전자장을 통과하는 즉시 제거’하는 성능으로, 순간적 악취제거로 인한 빠른 효과, 시속 150km 이상 유속 내 악취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부피, 교체가 필요없는 편리한 관리, 경제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녹과 습기에 강해 습도가 높은 축산시설에 적합하다.

충남의 대표적인 도계장에서 실시한 관능테스트에서 도계장 내의 악취가 없어졌음을 도계장 직원과 충남도 담당 위생검사관이 확인하였다

특히 도계장 악취 물질인 분변 내장 피에 직접 살포하는 미생물 생균제와 병행 사용해 보다 높은 악취제거효율을 기대할 수 있어 우리나라 돈사나 계사에 적용하는 데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대기방전 저온플라즈마 제품은 에미션컨트롤스탠다드가 처음 출시했으며 국내외 특허로 출원 및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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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결합' 효과 보나...아시아나항공, 빚 1.1조 앞당겨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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