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신성록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 해제

입력
2021.05.10 19:46

배우 신성록과 손준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0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손준호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앞서 신성록은 지난달 23일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19 검사 대상자가 됐다.

당초 신성록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격리 도중 컨디션이 나빠지자 자발적 재검사를 실시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손준호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 전동석과 강태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돌입한 바 있으며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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