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6월 컴백설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본지에 "세븐틴의 컴백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일정이 정해지면 공식적인 공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이 다음 달 컴백하게 될 경우, 국내 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 이후 약 8개월 만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1일에는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현지 각종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남다른 해외 시장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역대급 기록과 함께 K팝 대표 아이돌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이 다음 달 컴백을 통해 히트 행진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