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몬스터 탄·제이호, 신비주의 벗는다

입력
2021.04.28 09:15


그룹 매드몬스터가 신비주의 콘셉트를 벗는다.

매드몬스터는 28일 오후 6시 신곡 '내 루돌프' 발매를 기념하여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독점 출연한다.

탄과 제이호로 구성된 2인조 보이그룹인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세계관에서 출발하여,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MAD TV를 통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신곡 ‘내 루돌프’ 발매 후 첫 공식 국내 일정으로 멜론 스테이션을 선택하여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매드몬스터는 이번 신곡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 뮤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아이돌의 필수 코너로 꼽히는 '직접 쓰는 프로필', 베일에 쌓인 신비주의를 파헤칠 '진실 혹은 거짓'을 통해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TMI를 대방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드몬스터에게 영감을 준 음악들과 평소 즐겨듣는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달래줄 예정이다.

매드몬스터는 MAD TV를 통해 한 카메라 어플 필터를 적극 활용한 압도적 비주얼을 기반으로 브이앱 라이브 방송, 유튜브 댓글 읽기, 화보 촬영, 빙고 프리스타일 등 아이돌 컨셉으로 발표하는 영상마다 큰 화제를 일으켜왔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팬클럽 '포켓몬스터'까지 탄생했고, 이번 신곡 발매에 발 맞춰 '포켓몬스터 10기'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은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 컨텐츠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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