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옥주현 OFF 일상 방송 최초 공개!

입력
2021.04.26 13:39

옥주현의 일상이 그려진다.

tvN '온앤오프'에서는 옥주현이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다.

아이돌 그룹 핑클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꽉 찬 ON과 OFF를 선보인다. 평소 '자기관리의 신'으로 유명한 옥주현은 자신만의 완벽한 관리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랜만의 휴일을 맞이해 모닝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각종 홈 트레이닝을 보여준다. 폼롤러 스트레칭, 코어 운동, 발레 스트레칭 총 3단계로 구성된 탄탄 루틴에 스튜디오 모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옥주현의 ON은 앨범 프로듀싱으로 바쁘다. 가수 레떼 아모르의 새 앨범 프로듀서로 합류한 것. 옥주현은 레떼 아모르와 '팬텀싱어3'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어, 그들의 첫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다. 녹음을 앞두고 이들을 북돋기 위해 성대 근육을 풀어주는 목 마사지 비법을 전수하기도.

이날 옥주현은 단어 하나, 감정 하나 섬세하게 디렉팅하는 모습으로 꼼꼼한 '옥테일(옥주현+디테일)'의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옥주현은 저녁 식사로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맞춤 식단을 준비한다. 평소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자신의 비법이 담긴 '소고기 안심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툼한 소고기에 다진 트러플까지 들어간 엄청난 비주얼의 옥주현 표 샌드위치가 완성되자 '온앤오프' 출연자들은 모두 입맛을 다시며 부러워했다고.

알차고 완벽한 ON과 OFF를 선보인 옥주현도 유일하게 못 하는 것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것은 바로 뒷 정리. 아침 운동을 한 흔적부터 식사 준비에 쓴 조리도구들이 그대로 있는 모습 등이 공개되자 옥주현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옥주현은 "사실 태생부터 정리정돈 DNA가 하나도 없다"라고 고백하면서도 "무질서 속 질서가 있다"라고 본인만의 정리 루틴을 소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하나뿐인 내편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유이의 일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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