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가수 나운하가 나훈아를 닮기 위해 생니까지 뽑았던 사연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외길 인생, 한 우물만 판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운하는 "나훈아 아니고 나운하"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훈아의 외모와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운하는 나훈아를 닮기 위해 생니까지 뽑았다며 "제 치아는 안으로 들어갔는데 나훈아 씨는 치아가 약간 돌출형이다. 웃는 모습도 그렇고 구강구조가 넓어야 노래가 잘된다. 혀가 자유롭게 움직여야 성대 위치가 바뀌기 때문"이라며 "윗니 4개, 아랫니 4개를 발치해서 임플란트를 했다. 해놓고 나서 나도 내가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