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바이든 취임 후 처음으로 미·중 정상이 대면하는 자리다. 왕태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