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돋보기] 완성도 자랑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입력
2021.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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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분양가 3.3㎡당 1,230만원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스카이 커뮤니티, 오픈 발코니 등

‘마린시티’로 변모하는 경남 거제시 고현항에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DL이앤씨(DL E&C)는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건설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에 이어 내달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하고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다. 전용면적은 84㎡A (746가구) 84㎡B(238가구) 99㎡(126가구) 99㎡펜트하우스(3가구)로 구분된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이 마련된다. 2019년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서 호평 받은 노천탕을 포함한 고급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계획돼 있다.

DL이앤씨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84㎡A타입에는 바다와 접한 풍광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오픈 발코니를 적용한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통해 대형 면적에서나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 현관팬트리 등도 도입한다.

고현동 구도심의 시청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고현항 일대가 쇼핑몰 마리나 영화관 등을 갖춘 해양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라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거제는 비규제지역이라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DL이앤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전시관을 100%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에 접속하면 360도 항공뷰 서비스와 집뷰(ZIPVIEW)의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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