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송은이, 최강희 동안 미모 칭찬 "나이 들을 때마다 깜짝"

입력
2021.04.14 01:08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의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이 동안 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연예인들 중 동안이 많다"고 했고, 송은이는 "또래 친구들을 만나보면 '내가 어려 보이는 편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숙이 누나도 동안"이라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숙은 "난 사람들이 내 나이 그대로 본다. 내가 지금 47세"라고 밝혔다. 김용만은 김숙에게 "45세처럼 보인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체념한 듯 "고맙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동안 배우로 유명한 최강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강희 나이를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맞다"며 송은이의 말에 공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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