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하니 "정인선·차민지와 보드게임 자주 한다"

입력
2021.04.07 01:17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정인선 차민지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하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니는 정인선 차민지와 함께 식사를 했다.

밥을 먹던 중 하니는 "아직은 집이 있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엄정화는 "하니씨에게 집은 어떤 느낌을 주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하니는 "속박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정착이 싫다"고 답했다.

하니는 "우린 모이면 보드게임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하니 정인선 차민지는 보드게임을 했다. 꼴등은 하니였다. 하니는 "피카"라고 외쳐 시선을 모았다. 하니는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에게 "우리의 룰이다. 꼴등은 '피카'로만 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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