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와 오영주가 드디어 재회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선 김현우와 오영주, 이가흔과 정재호의 프렌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호와 이가흔은 고심 끝 김현우와 오영주를 카페에 불렀다.
뒤늦게 도착한 오영주는 김현우의 눈을 마주치며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넸다.김현우는 민망해하며 어색한 눈맞춤을 보였다.
이상민은 두 사람의 VCR을 보며 "내 인생에서 제일 궁금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오영주와 재회한 김현우는 차가운 물을 주문해 마시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정재호는 그런 그의 모습에 "형 목이 타?"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오영주와 데이트를 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방송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