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우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경북지방우정청 직원들의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전영수(51ㆍ사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29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경산 출신인 전 청장은 무학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체신청 광화문우체국 업무과장, 과기부 통신정책국 통신이용제도과장, 과기부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전영수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뉴 노멀 시대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우정사업이 직면한 도전과제와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근로개선, 안전사고 예방,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 배려와 존중의 상생문화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