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오디션 제작진이 뭉쳐 초대형 프로젝트 ‘내일은 국민가수’의 출발을 알렸다.
올 하반기 첫 방송 될 TV조선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는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트롯으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이번엔 글로벌 K-POP 가수를 찾아 나선다.
그뿐만 아니라 ‘내일은 국민가수’는 3억 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이 내걸어, 제대로 판이 커진 클라스가 다른 ‘초대형 대국민 오디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까지 성공신화를 함께 일궈낸 김성주가 ‘내일은 국민가수’ MC로 출격을 확정 지으면서 TV조선 오디션과의 꿀조합을 이어간다.
이번 ‘내일은 국민가수’는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가진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POP을 사랑하는 초, 중, 고, 대학생을 비롯해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고수들, 지역별 행사 가수 및 무명 가수와 비운의 가수,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전, 현직 가수, 잊혀진 꿈을 펼치고 싶은 대한민국 주부 등 모두에게 문을 열어놓고 있다. 여기에 각종 가요제 수상자, 국악, 뮤지컬, 성악,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무대의 보컬리스트, 세계를 무대로 꿈을 품은 해외 음악 유학생과 외국인까지 모든 이들이 참가할 수 있다. 나이 제한을 없애고,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지역 예심까지 준비했다.
이로 인해 ‘내일은 국민가수’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참가를 원하는 대국민 지원이 쇄도하면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대형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전역을 트롯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트롯 오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 가슴에 올하트를 남길 K-POP스타를 찾아 나선다. 노래에 대한 꿈과 갈망이 있는 분들, 인생에 올 하트가 터지는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측은 오는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접수 합격자에 한 해 5~6월중 광주, 부산, 대전, 강원, 경기, 서울 총 6개 지역에서 현장 예심이 진행된다. 제작진은 "코로나19나 날씨 등 외적인 변수에 의해 지역 예심 일정 및 지역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