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올 테이크' 펜타곤, 현실 만찢남 됐다?

입력
2021.03.10 08:45


그룹 펜타곤이 현실 만찢남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자정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펜타곤 멤버들은 만화 프레임을 배경으로 비비드한 컬러 앞에서 각양각색 포즈를 뽐냈다. 특히 이미지가 그림으로 변화하는 극적인 요소를 더해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며 특별한 설렘을 선사했다.

펜타곤은 앞서 지난 9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에서 만화 표지 속 그림으로 사라지는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뿐만 아니라 신보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했다.

매 앨범마다 펜타곤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펜타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재차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펜타곤의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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