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는 '실패의 신' 탁재훈과 이상민과 함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상 최초 초대형 프로젝트에 잔뜩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인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파주의 한 저택이었다.
이날 멤버들을 초대한 사부 탁재훈과 이상민은 본인들의 실패담으로 특강을 펼치며 '실패스티벌'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상민은 "실패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만드는 명강의를 펼쳐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멤버들은 실패 횟수를 세어보면서 각자의 실패담을 속 시원히 털어놨다. 멤버들은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다양한 실패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멤버들은 '실패스티벌'을 진행할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다. "실패를 경험한 시청자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라는 이상민의 의견부터 지인들을 모아보자는 멤버들의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이에 멤버들은 너도나도 지인들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실패 지인'들을 포섭했고 그 진풍경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실패의 귀재들과 함께 개최될 '실패스티벌'의 서막은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