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4일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안타까운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변 전 하사의 사망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이후 지난해 1월 강제 전역 조치된 변희수(23) 전 육군 하사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