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가 홍어삼합을 먹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가 홍어삼합집을 방문했다.
현주엽은 홍어 18인분을 주문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양치승은 "코가 많이 막혔느냐"고 농담을 건넸다. 전현무는 "이비인후과를 가셔야지…"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현주엽은 돼지고기까지 주문했다.
현주엽은 "녹는다"며 홍어 애의 맛을 표현했다. 정호영은 홍어삼합을 먹더니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광재도 조심스레 홍어 애를 맛본 후 "괜찮다. 냄새도 안 난다"고 평했다.
머뭇거리던 헤이지니는 안 삭힌 홍어삼합을 먹더니 "내가 생각했던 톡 쏘는 느낌은 없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