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가 꽃미소를 뽐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측은 5일 이하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심은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러브씬넘버#'의 29세 이하람(심은우) 편은 결혼 전 급격한 심경 변화를 주축으로 전개되는 29세 여성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비하인드 컷 속 심은우는 극 중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인 배우 한준우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햇살 같은 부드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사진 속 심은우는 쉬는 시간에도 극 중 엄마 윤유선, 엄마의 남자친구 김다현과 함께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러브씬넘버#'는 촬영 기간 동안 각 에피소드 별 모든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돈독한 팀워크가 빚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옴니버스식 드라마인 만큼 출연진들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됐으며, 심은우가 출연한 29세 편과 류화영이 출연한 35세 편은 웨이브 독점으로 제공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는 MBC를 통해 박진희의 42세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