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드림캐쳐 지유 "별명? 대전 허리케인"

입력
2021.02.03 18:28

걸그룹 드림캐쳐가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후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 아이돌'에는 드림캐쳐가 출연했다.

광희는 드림캐쳐 멤버들에 대해 "별명이 '대전 허리케인' '인천 불주먹' '대구 피바다' 등이다"라고 했다. '대구 피바다'는 시연이었다. 시연은 "내가 대구에 가면 피바람이 분다. 너무 멋있어서 코피가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허리케인'은 지유였다. 지유는 "내가 대전에 나타나면 다 휩쓸어버린다. 카리스마 덕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천 불주먹'은 유현의 별명이었다. 유현은 "불이 핫하지 않느냐. 내가 핫걸이라서 '인천 불주먹'이다"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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