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첫 고정 MC 도전, 신동엽과 3월 첫방 tvN '업글인간' 출격

입력
2021.02.03 14:09


'업글인간'(가제)이 3월 첫 선을 보인다.

tvN은 오는 3월 새 예능 '업글인간'(가제)을 론칭한다.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불편 챌린지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업글인간'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개인적인 콤플렉스 탈출부터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조금 불편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까지, 불편함을 향한 출연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승희 등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도 화제를 모은다. 대체 불가한 국민 MC 신동엽,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민정, 무한 긍정 에너지의 김종민,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입증한 딘딘, 인간 비타민 오마이걸 승희의 조합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민정은 이번 '업글인간'(가제)으로 데뷔 이후 첫 고정 MC에 도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출연자들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불편함에 도전한다. 이들의 성장통을 함께 지켜봐달라. 시청자분들도 약해진 새해 다짐을 되새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웃음과 공감 모두 잡을 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업글인간'(가제)은 오는 3월 첫 방송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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