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가 몸무게를 쟀다.
김사은은 43.2kg, 성민은 67.4kg이었다. 성민은 "16년 동안 활동하다 보니 다이어트에 도가 텄다. 비수기, 성수기가 확실하다"고 했다. 김사은은 "살찌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16kg 정도 감량했다. 과거 60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은이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메뉴는 0칼로리 음료, 달걀 2알, 진미채, 멸치, 김, 식빵 1장이었다. 김사은은 성민에게 김을 많이 먹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사은은 출연진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설명하며 "운동도 1시간씩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이 처지고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