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가 영업 2일 만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지난 15일 방송된 '윤스테이'에서는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듬뿍 담긴 저녁 식사 준비 현장이 화제를 모았다.
오픈 1일 차부터 만실이 된 바람에 정유미 박서준은 디저트를 제외하고도 약 50접시를 책임져야 했지만 방송 전부터 레시피를 익혀온 만큼 다채로운 한식 코스 요리를 차근차근 완성했다.
음식을 주문받는 윤여정, 만드는 정유미와 박서준, 서빙하는 이서진과 최우식은 바쁜 와중에도 첫날부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2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영업 둘째 날 이야기가 계속된다. 첫날 방문한 손님들이 윤스테이를 떠나고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며 색다른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업 첫날부터 쉴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전날 대비 단출해진 손님 숫자를 보며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누려본다.
자나 깨나 윤스테이의 효율적인 경영을 생각하는 이서진은 상황 정리 보드를 만든다. 작은 사이즈의 주문표 대신 큰 보드에 다이닝 룸별로 주문과 서빙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정리했다.
저녁마다 가짓수가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는 만큼 주방과 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정유미와 박서준은 새로운 메뉴와 소스를 고민하고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요리 열정을 불태운다고 전해진다.
tvN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