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간미연 "황바울 용돈 깎고 싶어"

입력
2021.01.16 00:03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의 용돈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은혜가 간미연 황바울 부부를 초대했다.

윤은혜는 황바울에게 용돈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황바울은 "50만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많이 받으시네요"라고 이야기했다.

간미연은 "지금도 깎고 싶다"고 했다. 윤은혜는 "미연 언니는 자신의 옷도 쉽게 사지 않는다. 정말 아껴 쓰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황바울은 "남자가 돈을 모아둬야 부모님과 장모님께 용돈도 드리고…"라고 이야기했다.

윤은혜는 "정말 그런 데에만 썼느냐"고 물었고, 황바울은 "거의 그런 데 쓴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간미연은 "주식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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