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춤' 딘딘, 배우 김선호에게 고마운 마음 전한 사연은?

입력
2021.01.08 14:03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가 오늘(8일) 새해 첫 어깨춤을 춘다.

오늘(8일) 방송되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 10회에서는 딘딘이 다시 한번 '어깨춤'을 방문해 조정뱅이 규현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지난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하며 한복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이 즐길 풍류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과 딘딘은 2020년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전화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자 기준에 의해 5명씩 뽑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규현은 이수만 대표와, 딘딘은 김선호 배우와 전화 연결이 예고되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규현과 딘딘이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규현, 딘딘의 감사 리스트 전체를 알 수 있는 한편, 딘딘의 집으로 이동해 깊은 밤 재미를 더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회 풀버전에서는 '어깨춤' 주관으로 진행된 십오야 어워즈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끼남'을 시작으로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 '어깨춤'에 이르기까지 지난 한 해 다채로운 웃음을 자아냈던 채널 십오야 콘텐츠들을 후보로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 규현의 특별한 개회사도 전해진다. 총 네 분야로 이루어진 시상식에서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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