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너목보8' 첫 초대 스타로 활약한다.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 8')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비가 오늘(6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초대 스타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이번 시즌에도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함께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너목보'가 국내에서 오랜 시즌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15개국에 포맷을 판매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너목보 8'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런 가운데 비가 음치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어떤 유쾌한 입담과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싹쓰리 비룡이라는 부캐를 얻었고, 최근에는 박진영과 듀엣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