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응수씨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네이버 NOW. '응수씨네(CINE)'에는 한다감이 출연했다.
'응수씨네'는 배우 김응수가 진행하는 보이는 오디오쇼다. 김응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영화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매주 월요일에는 영화감독 김진영이 패널로 참여해 게스트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김응수 김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탁월한 재치와 센스 있는 곡 선정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진영은 최근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보인 한다감을 칭찬하며 "연기는 물론 노래부터 요리, 낚시, 인테리어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는 코너에서 한다감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신기전' '구미호 여우누이뎐' '기생령' '우아한 친구들' '터치' 등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끝으로 한다감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우울해하고 계시는데 자신을 많이 사랑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 시간 동안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며 오디오쇼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