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8연승에 도전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의 질주를 막아서려는 도전자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신년특집 '복면가왕'의 21인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댄싱머신' 투애니원 공민지, 'R&B대부' 김조한,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코미디언 안일권&오나미&김기리, '랩트롯맨' 슬리피, '글로벌돌'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이달의 소녀 츄&이브, 동키즈 문익, 솔로 뮤지션 최환희 (Z.flat)가 지난주에 이어 풍성한 추리와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주, 매 무대마다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하며 '힐링 전문 가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그가 이번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8연승으로, 2년 7개월여간 '단독' 랭킹 2위를 지켜온 '동방불패' 손승연의 대기록을 깨게 된다.
매회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는 가왕의 이번 도전 무대 또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가왕 '부뚜냥'이 "새해 첫 가왕을 꼭 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야망(?)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전문가 판정단 윤상이 무대 위에서 복면가수와 한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그는 한 복면가수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오랜만에 무대에 나서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한다. 과연, 윤상이 복면가수와 펼친 대결의 정체는 무엇일지, 힌트를 얻으며 '꽝촉'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댄스여제' 공민지가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한눈에 알아채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무대를 본 후 "저 분은 나에게 댄스 영감을 주신 분!"이라고 말하며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확신하는데 이에 다른 판정단들 또한 동의하며 그의 정체에 대해 폭풍추리에 나서 긴장감을 조성한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는 3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