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동선 파악 후 방역 조치·선별 검사" [공식]

입력
2020.12.22 15:15


'전지적 참견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 파악 후 방역 조치 및 선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 홍현희와 매니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MBC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출연진 및 제작진과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19일과 20일 6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 바 있다.

이후 '전참시'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가에 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편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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