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해외 홍보대행업체 레드힐은 21일 국내 기업 미디어유 등과 손잡고 국내 지사인 레드힐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지선(사진) 미디어유 대표가 레드힐코리아 대표를 맡았고 우버, 인텔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의 브랜드를 관리한 홍보 전문가 김미현 상무가 새로 합류했다.
레드힐은 조사 전문업체 홈즈리포트가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업체로 선정한 전문기업이다. 제이콥 푸텐파람빌 레드힐 대표는 “한국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선 대표도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