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주만 "지금 마지막 기회야" 김예린의 최후통첩에 전전긍긍! 무슨 일?

입력
2020.12.18 19:26


카리스마 배우 윤주만이 아내 앞에서 쩔쩔맨 이유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후배 배우들 앞에서 예린도 몰랐던 윤주만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날 윤주만은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리우-김남희와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이들은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미담 퍼레이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드라마 비하인드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후 변요한과의 깜짝 만남(?)도 성사됐다고 해 이들의 유쾌한 재회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평소 근검절약의 아이콘이던 윤주만이 "오늘은 형이 쏘겠다"며 큰소리쳤고, 과연 그의 허세 가득한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윤주만은 명품조연 후배들의 술자리가 무르익어갈 무렵 갑자기 찾아온 아내 김예린으로 인해 크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뭔가 이상한 촉을 감지한 김예린은 모르는 척 후배 배우들에게 질문을 던져 상황을 파악한 뒤 윤주만에게 "나한테 할 얘기 있지 않아?"라며 살벌한 최후 통첩을 날렸다고. 이에 과연 윤주만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또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주만이 아내에게 감추고 있었던 비밀은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 KBS 2 '살림남2'에서 밝혀진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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