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신시아가 영화 '마녀2'에 캐스팅됐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시아는 '마녀2' 오디션에서 약 14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신시아는 현재 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 중인 신예다. '마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다미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앞서 김다미는 '마녀'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신시아가 '제2의 김다미'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마녀'는 지난 2018년 개봉해 31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평범한 소녀의 과거 비밀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녀2'에는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하며 박은빈도 합류한다. 박훈정 감독과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이종석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