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17일 첫방 '비밀리에' 출격

입력
2020.12.15 11:00

그룹 데이식스의 유닛 이븐 오브 데이가 '비밀리에'에 출연한다.

오는 17일에는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예능 '비밀리에'가 첫 방송된다.

'비밀리에'는 말하고 싶은, 말하지 못했던 짝사랑을 가수의 '아뜰리에'에서 '비밀'리에 고백하는 커뮤니티다. 시청자들의 사랑 이야기는 가수의 노래 가사가 되며, 이는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1화에는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이븐 오브 데이는 신곡 '사랑, 이게 맞나 봐'의 데모 버전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에서는 브리지 부분의 음원을 공개하며 가사가 될 시청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공모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사랑, 이게 맞나 봐'의 가사를 두고 고민하는 영케이 원필 도운의 비하인드 장면이 담긴다. 함께 모여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확인해볼 수 있다. 멤버들은 일상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비밀리에'는 음악 웹예능으로,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밀리에 bimil:ier'에서 공개된다. 이븐 오브 데이에 이어 다른 가수들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