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김필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 측은 15일 "김필이 이달 말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김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 해 12월 첫 정규 앨범 'yours, sincerely'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이는 지난 9월 신생 기획사 아카이브 아침에 새로운 둥지를 튼 후 공개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필은 그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바, 올해 끝자락에 출시를 예고한 신곡 역시 그의 매력이 담긴 묵직한 곡이 될 전망이다.
최근 김필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팬들과 대중에게 오랜 기간 공들인 노래를 공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김필의 신곡 제목 및 발매일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김필은 지난 10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스타트업' OST Part 3 '어느 날 우리'를 공개해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Mnet '포커스 : Folk Us'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국내 가요 명곡들을 다시 부르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필은 이달 말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