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보아에게 "어떤 운동을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질문을 받은 보아는 "예전에는 음식도 잘 먹고 운동도 1주일에 한 번 정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 옆구리를 보고 나태해졌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었다. 1주일에 2, 3번 운동을 했다. 유산소 운동도 했다. 8km씩 뛰었다"고 이야기했다.
보아는 "탄수화물을 좋아한다. 칼국수, 만두, 떡국을 좋아하는데 몇 달 동안 못 먹었다. 대신 닭 가슴살 등의 고기를 먹었다. 고깃집에 가도 찌개와 냉면을 안 먹었다. 정말 힘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