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은 ㈜인스코비(대표 구자갑)의 화장품 브랜드 더미코스(DERMICOS)가 지난해 11월 롯데홈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첫 론칭한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화장품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장품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도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은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오는 건조함이 고민인 이들과 노화가 걱정인 40~5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쇼호스트 유난희의 이름을 따 일명 ‘유난희 크림’이라는 애칭이 생겼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FGF7(Fibroblast Growth Factor 7)’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일명 ‘꿈의 성분’으로 불리는 FGF7은 기존 창상 치료제인 마데카소사이드 성분보다 우수한 상처 회복, 피부 진피 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임상실험의 결과로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성분 중 하나다.
피부 DNA와 100% 일치해 부작용 우려가 적으며 피부 진피까지 도달해 콜라겐, 엘라스틴의 증가와 히알루론산 합성을 도와준다.
사실 FGF7은 화장품 산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고비용 고난이도의 제조 기술이 요구되어 그동안 화장품에 적용이 힘들었던 성분이다.
하지만 더미코스를 론칭한 인스코비의 자사 바이오계열 연구소에서 20여년 세포 성장인자 및 단백질을 연구해 대량생산 및 화장품 적용에 성공하면서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이 개발된 것이다.
한편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에는 FGF7 성분 외에도 보톨리늄, 풀러린, 마데카소사이드 등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이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함으로써 수분 충전, 탄력 강화 등의 효과를 부여하고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 받지 않는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볼 부위 리프팅 개선, 불독살 및 눌린 자국 복원력 개선, 피부 속 -2.5mm 보습력 개선, 피부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