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허쉬'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배우 박호산이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와 긴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다. 이 드라마 속에서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허쉬'에서 박호산은 하루라도 더 빨리 승진하고 싶어 하는 디지털 뉴스부장 엄성한 역을 맡았다. 엄성한은 '엉성한'이라는 별명만큼이나 빈틈이 많은 인물이지만, 자신에게 중요한 순간에는 눈치 빠른 모습을 보인다. 박호산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웃음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허쉬'에는 박호산 외에도 황정민 임윤아 손병호 김원해 이승준 유선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