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예원학교 합격...팝페라 임형주가 선배

입력
2020.10.19 13:59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합격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신이 고생했어 사랑해"라고 답했다.

앞서 박민서 양은 지난 4월 서울시무용단 창작 무용극 '놋(N.O.T)'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뛰어난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명수 딸이 합격한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술 중학교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뮤지컬 배우 임태경, 무용가 최수진등이 예원학교 출신이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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