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의 러블리한 일상이 그려진다.
17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9년 차 배우 윤진이가 방구석에서 펼치는 열정적인 집순이 일상을 공개한다.
윤진이는 작년에 다친 허리를 관리하기 위해 기상과 동시에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이어 영상통화로 진행된 PT 수업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건을 활용한 코어 운동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곧이어 "식단 사기를 치지 마라"라며 트레이너 선생님의 폭풍 잔소리가 이어지고, 이에 윤진이는 무릎을 꿇고 "잘하겠습니다"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낸다.
운동을 마친 윤진이는 어머니가 보내온 재료들로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비밀 레시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로 결심한 윤진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다. 다정한 통화는 잠시, 어머니의 예상치 못한 잔소리와 폭로들이 이어지자 윤진이는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끝도 없이 반복되는 잔소리에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는 윤진이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진이는 십년지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작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이후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생긴 마음가짐을 털어놓으며 친구들과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진이의 OFF 일상은 17일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