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톰보이', 듣자마자 '이거다' 싶어"...넘치는 자신감

입력
2020.10.13 11:33


가수 키아라가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키아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TOM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키아라는 "첫 쇼케이스다 보니까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라며 "코로나19 탓에 (쇼케이스가) 미뤄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멋진 무대가 마련된 만큼 당당하고 멋진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키아라의 새 타이틀곡 '톰보이'는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키아라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키아라는 소속사 EZ엔터테인먼트 댄스팀 '프로미지'와 함께 걸크러시 매력이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키아라는 "'톰보이'를 처음 들었을 때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 제 무대가 저절로 상상이 갔다"라며 새 타이틀 곡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키아라는 지난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TOMBOY'를 발매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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