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결혼 전 했던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결혼 전 진화씨가 2일 동안 연락 두절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연애를 하다가 남편에게 나이를 알려줬을 때였다. 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난 나이가 많아서 결혼하기 곤란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남편의 연락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진화는 당시를 떠올리며 "18세의 나이차 때문에 고민했다. 노산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그런데 결혼이란 함께 미래를 보며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