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허윤정이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윤정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박원숙을 만난 허윤정은 "사실 이 프로그램을 안 찍으려고 했다"라며 "엄마가 미국에 계신다. 85세인데 지난달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저와 한국에 계실 때부터 아프셨다. 허리, 목디스크가 있으셨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미국에 갈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허윤정은 "코로나 19로 학교가 사이버 강의를 했는데 5~6월에 (강의를) 몰아놓았다. 딱 그 시기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돌아오는데 자가격리가 되면 끝나는 거라 못 갔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