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용임, 나이 잊은 '훨훨훨' 열정 무대로 감동 선사

입력
2020.10.08 23:53

가수 김용임이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최진희, 정수라, 김용임, 조정민, 서지오, 금잔디, 신용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용임과 대결을 펼쳤다.

김용임은 '훨훨훨'을 선곡,특유의 보이스로 데뷔 37년 위엄을 뽐냈다.이찬원은 '대전 브루스'로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김용임 나이에 대한 관심도 모아졌다.

김용임은 1965년생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이다. 1984년에 '목련'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사랑님',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 부초같은 인생' 등이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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