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1' 위아이, '트와일라잇' 두 번째 MV 티저 속 독보적인 퍼포먼스 눈길

입력
2020.10.04 10:40


신예 보이그룹 위아이가 유명 안무팀과 협업을 펼친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트와일라잇’ 후렴구 일부와 퍼포먼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올 화이트 패션으로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한 위아이 멤버들은 별과 나비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과 휘파람 리프와 어우러지는 제스처로 전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트와일라잇’의 안무 감독은 각 그룹의 매력을 살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톱 댄서 지홍락과 류재준이 총괄했다. 두 사람은 SF9와 강다니엘 및 위아이 결성에 앞서 솔로곡 ‘노 모어(No More)’를 발표한 김요한의 안무 제작을 맡은 실력파 안무가다.

특히 위아이 멤버들 역시 ‘트와일라잇’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이어 안무 창작까지, 이번 앨범에는 위아이 멤버들의 아이덴티티와 음악적 역량이 진하게 묻어날 전망이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 안무는 블락비, 뉴이스트, 김재환, 에이티즈 등 유명 K-POP 가수와 해외 유명 댄서들과 협업을 펼친 방송 안무팀 비비트리핀이 참여했다.

이처럼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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