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나무"...'놀토' 김동현, 두 아이 아빠 된다

입력
2020.10.03 23:36

'놀라운 토요일' 김동현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이동욱 김범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문제곡으로 양배추의 '그녀의 전화번호'가 출제됐다. 이어 정답을 맞춘 문세윤이 원샷을 차지했다.

원샷을 받은 문세윤은 '나무'라는 글을 쓴 뒤 "동현이 형 빨리 얘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둘째가 생겼고 태명이 나무다. 예전부터 알리려고 했는데 원샷을 못해서"라고 말했다.

김동현 고백에 멤버들은 축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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