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신민아는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사랑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6년만에 영화 '디바'라는 작품으로 인사를 드린다. 저를 개인 적으로 아는 지인들은 제가 재미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는 그게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예능도 고민을 했는데 '유퀴즈'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유퀴즈' 팬이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신민아는 영화 '디바'에서 다이빙 연습에 대해 회상하며 "정말 무서웠다. 10m 높이에서 뛰는데 수심도 5m여서 겁이 났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신민아는 나이를 먹으면서 고민이 바뀐다고 밝혔다. 그는 "10대와 20대는 어떤 방향의 길이 너무 멀어서 조급함이 있었다. 그런데 30대가 된 지금은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