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44·사진)가 국내 유일의 액션영화제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 대사로 활약한다.
이 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두용)는 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지호는 대표작 <추노> <프리즈너> <태백권> 등을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용루각>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액션 영화계와 인연이 깊다.
오씨는 “앞으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영화제는 다음달 22~26일 5일 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오프라인 상영과 온라인 상영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