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이마트가 맛과 건강을 위해 기존의 가공 방법에서 벗어나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 선물세트들을 선보였다.
햇빛이 좋은 날만 골라 자연 태양광으로 건조한 ‘햇살 담은 유기농 태양광 표고 세트’(유기농동고 210g, 유기농표고채 160g)는 열풍으로 건조한 표고에 비해 비타미D 함유량이 높고 식감이 더 쫄깃하다. 1,500개 한정판으로 가격은 6만 4,800원이다. 사전예약기간에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된 4만 5,360원에 살 수 있으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 이마트는 일반 멸치보다 생산기간이 3배인 3일이 걸리지만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춘 ‘짜지 않아 건강한 멸치 세트(국물멸치 260g, 조림멸치 260g, 볶음조림 180g, 볶음멸치 180g)’도 내놓았다. 가격은 8만 7,000원에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6만 9,600원에 살 수 있으며, 5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짜지 않아 건강한 멸치는 소금에 삶은 멸치를 반건조한 후 5℃의 차가운 음용수로 세척해 염분을 뺀 후 다시 건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상품화하는 데 3일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