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김희철에게 농담을 건넸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희철이 양구를 찾았다.
길을 걷던 중 백종원은 근처에 있는 밭을 보고 "시래기가 있다"고 했다. 김희철이 시래기 밭을 발견하지 못하자, 백종원은 시래기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거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김희철에게 "상태가 심각하다. 넌 강원도의 아들 아니었느냐"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김희철은 "난 강원도의 아들 신동"이라며 뜬금없이 신동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