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청춘기록'에 특별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박서준이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 어떤 배역으로 어느 회차에 등장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청춘기록'은 서현진 김혜윤 설인아 김건우 등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도 여기 합류해 '청춘기록'을 지원사격할 전망이다.
박서준은 하명희 작가와 2013년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의리가 꾸준히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보검은 상반기 박서준의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출연했고, 이번에는 박서준이 박보검의 작품에 특별출연하는 등 두 사람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박보검 박소담이 출연하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호평 속에 15일 방송된 4회는 최고 11.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