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내달 초로 늦춰

입력
2020.09.15 13:57
59㎡ 236세대ㆍ84㎡ 880세대 등 1,116세대 공급


대전도시공사는 15일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를 내달 초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당초 이달 말에 분양한다는 계획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분양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1블록에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1,116세대(59㎡ 236세대, 84㎡ 88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과정이 당초 계획보다 길어짐에 따라 분양일정을 추석 이후로 잡았다"며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더 이상 일정변경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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